2019. 8. 4. 14:20ㆍIT/Develop
2018년 1월 17일 ~ 2018년 3월 4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로 장기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지보수를 진행중이던 프로젝트가 있어 여행 중에도 간단한 작업이 필요했고 노트북과 아이패드 중에서 고민을 하던 중 무게와 휴대성을 감안하여 아이패드를 챙겨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아래에는 제가 기존에 작업하던 방식과 여행기간 중 작업했던 방식에 대해 간략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장비
- iPad Pro 9.7 inch
- Bluetooth Keyboard
기존 작업 방식
-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으로 이슈를 전달받는다.
- Asana에 작업을 등록한다.
- Sublime Text를 이용하여 작업한다.
- Git으로 작업 내용을 기록하고 Push한다.
- Git 내용을 바탕으로 서버에 배포된다.
- Asana에서 해당 작업을 마무리한다.
아이패드에서 작업을 위해 Git을 관리할 수 있는 앱과 코드 편집 기능이 있는 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서버 관리를 위해 터미널이 필요합니다.
Git Client
Git Client는 “Working Copy” 앱을 이용하였습니다.
“Working Copy”로 선정한 이유는 다른 Git 앱들과 달리 Github, Bitbucket 뿐 만 아니라 자체 Git 서버에도 접근할 수 있어 “Working Copy”로 선정하였습니다.
Working Copy 공식 홈페이지
Text Editor
Working Copy에도 코드 편집 기능이 있으나 활용여부는 코드 편집 앱 선정 후 결정한다.
Terminal
터미널은 “Termius” 앱을 통해 대체하였다.
Termius 공식 홈페이지
더 많은 내용을 담고싶었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바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론
약 2달간의 여행을 하면서 아이패드로 개발 작업 뿐 만 아니라 간단한 영상 편집을 하게되는 일 도 있었는데 작은 화면과 제한적인 컨트롤 환경에서 어떠한 작업을 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환경에서 간단한 웹 유지보수 작업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며 아이패드 활용 능력이 뛰어난 사람의 경우에는 아이패드 만으로도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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