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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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기록
나는 고3때 부터 군 입대 전까지 여러 나라를 스스로 여행했고 그 기록을 남기기 위한 게시물이다. 국가 도시 기간 🇯🇵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15/07/28 ~ 15/07/31 🇹🇼 타이페이 16/02/15 ~ 16/02/18 🇬🇺 괌 17/06/22 ~ 17/06/28 🇯🇵 오키나와 17/07/10 ~ 17/07/14 🇺🇸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뉴욕 18/01/17 ~ 18/02/12 🇨🇦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18/02/12 ~ 18/03/03 🇻🇳 다낭 18/05/13 ~ 18/05/20
2020.09.05 -
[미국 / 캐나다 여행] 47일 경비 총 정리
여행을 다녀온 지 무려 1년이나 지났지만 뒤늦게 메모장에 적어 둔 가계부를 보고 엑셀에 옮겨 지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여행을 하면서 누락된 지출들도 있으니 아래 지출들은 그냥 참고 정도로 삼으면 될 것 같다. 총 지출 내역 ※ 스크롤 하여 보기 힘든 경우는 본문 마지막에 첨부된 xlsx 확인 부탁드립니다. 날짜 구분 내용 금액 (현지) 금액 (원) 국가 (도시) 준비 교통 항공권 ₩1,033,500 ₩1,033,500 한국 생활 여행자 보험(삼성화재) ₩60,120 ₩60,120 생활 배낭 구입 ₩129,000 ₩129,000 생활 배낭용 좌물쇠 구입 ₩64,000 ₩64,000 기타 ESTA 비자 신청 $14.00 ₩16,100 2018-01-17 식비 광저우 공항 식당 CNY110 ₩18,684 ..
2019.09.28 -
[베트남 / 다낭,호이안] 입대 전 휴양 여행
2018년 5월 입대하기 전 마지막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다낭을 다녀왔다. 여행의 목적은 관광보다 휴식을 취하고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였다. 여행은 어릴 적부터의 친구와 함께 떠났고 6일 동안 다녀왔다. 대구공항에서 저녁 늦게 비행기에 탑승했고 다낭에는 새벽쯤에 도착했다. 입국장에서 짐을 찾고 바로 앞 데스크에서 현지 유심을 구입했고 미리 한국에서 설치 한 Grab을 이용하여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했다. 늦은 시간에 도착 한 만큼 바로 씻고 잠에 들었다. 어서와 동남아는 처음이지? 베트남은 내가 처음으로 방문 한 동남아 국가이다. 진짜 다낭은 너무 덥다고 습하다. 그래서 휴양 여행인 만큼 매일 오후까지 숙소에서 푹 쉬다 관광을 하러 나갔다. 나는 원래 음식을 조금 가려서 먹는 편인데 특히 향이 독특하거나 ..
2019.09.14 -
[미국 / 캐나다 여행] 47일간의 여정 - 4부(뉴욕,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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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
[미국 여행] 뉴욕에서 미슐랭 코스를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뉴욕에는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라는 기간이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의 코스요리를 런치는 $26, 디너는 $42에 즐길 수 있다. 나는 OpenTable을 통해 예약을 진행했는데 인기가 매우 많은 셰프의 레스토랑은 대부분 예약이 금방 만료되니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미슐랭 셰프의 레스토랑을 무려 2번이나? 내가 뉴욕에 있는 기간은 마침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기간이었다. 나는 두 레스토랑에서 런치와 디너 각각 즐겼다. 레스토랑 선정은 딱히 후기를 보기보다 그저 미슐랭 스타를 받은 셰프의 레스토랑을 가고 싶었고 인기가 많은 셰프의 레스토랑들은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그나마 여유로운 Charlie Palmer 셰프의 Charlie Pal..
2019.08.27 -
[미국 / 캐나다 여행] 47일간의 여정 - 3부(뉴욕)
이전 글 ● [미국 / 캐나다 여행] 47일간의 여정 - 1부(샌프란시스코) ● [미국 / 캐나다 여행] 47일간의 여정 - 2부(워싱턴DC, 필라델피아) 꿈의 도시 뉴욕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을 생각하면 아마도 뉴욕을 제일 먼저 떠올릴 것 같다. 원래 나는 시끌벅적한 도시 느낌의 여행지를 좋아하지 않는데 미국에 왔으면 한 번쯤은 뉴욕에 가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뉴욕을 미국 여행의 마지막 도시로 정했다. 필라델피아에서 NBA 직관을 마치고 바로 뉴욕으로 넘어가는 버스를 예약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교통체증도 심하고 농구 경기도 늦게 끝날 것 같아 마지막 쿼터를 다 못 보고 나와 메가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사실 경기를 끝까지 보고 승리의 기분을 함께 만끽하고 싶어 여기에 하루만 더 있을까? 하고 생각..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