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일기] 자취방 꾸미기 & 랜선 집들이
나는 예전부터 나만의 공간을 내 스타일로 꾸미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대학교 1학년 당시에 살았던 자취방은 내가 꾸미기에 너무 좁고 많은 것들이 빌트인으로 되어있는 신축건물이라 굳이 꾸밀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자취를 하게 된 방은 냉장고를 제외하곤 가구가 하나도 없지만 넓은 방이 특징이라 계약을 하였고 가구들을 하나 씩 사면서 내 입맛대로 꾸며보았다. 모든 가구 및 제품들은 오늘의 집 스토어 혹은 IKEA에서 구입하였고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발생했다. 방의 컨셉은 화이트와 우드로 잡았고, 침구와 커튼은 그레이 색상으로 통일했다. 침대에서 현관 쪽을 바라보면 신발장과 현관문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이것을 방지하고자 행거를 침대 앞에 배치하여 공간의 분리를 했다. 현관 쪽에는 이케아에서 구입한 ..
2020. 7. 23.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