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는 선물
2020. 1. 9. 13:30ㆍLife
2020년 첫 나에게 주는 선물로 애플워치5를 구매했다.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했고 기본 밴드는 너무 밋밋한 것 같아서 스포츠 루프 밴드를 추가로 구매했다.
예전에는 내가 원하던 물건을 사면 엄청 설레고 기뻤는데 요즘은 딱히 아무런 생각이 없다. 그리고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이 물건이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엄청난 고민을 거친다. 사실 애플워치는 나에게 큰 쓸모가 있는 물건은 아닌 것 같지만 온갖 이유를 붙여 구매를 했다.(그냥 갖고 싶었다)
이제 애플워치를 소유하게 되었으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제발 애플 페이가 한국에서도 가능한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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